재작년에 받은 한 멘티가 있었습니다.
제 공신당에도 들어 오고 쪽지로 독재 관련 상담도 많이 해줬던 학생입니다.
그 학생도 수능을 마치고, 저도 수능을 마치고,
이 학생이 전부터 저를 만나보고 싶다고(ㅋㅋ;;) 했던 게 기억이 나서 약속을 잡고 어제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대도 안 하고 그냥 가볍게 만났는데 이런 좋은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꽃 보는거 좋아하는데,
이렇게 선물로 받으니까 정말 좋네요 ㅎㅎ
그것도 멘티에게 감사의 표시로....^^
방이 좁아서 어디 둘지 심사숙고하다가 장롱 위를 치워서 억지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방이 훨씬 화사해진것 같아요.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보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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