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13기 공신들의 등장 +_+

 

안녕하세요~ 공신 회장 박현수입니다^^
오늘 발렌타인데이인데....다들 신숭생숭하지 않고 공부 잘 하셨는지요?
저는 아침에 강성태 대표님이 출연하신 라디오 프로에 멘티로서 전화연결을 잠깐 하고,
오후에는 네이버 지식 파트너로서 답변을 열심히 달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ㅎ
절.대. 여자친구가 없어서가 아니고요~^^

 

얼마전 공신 신입 리쿠르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들어오신 분들이 벌써 13기네요 ㅎㅎ

 

보다 많은 분들께 멘토링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공신 멘토 한명씩을 만들어준다는 공신의 비전을 위해,
공신 리쿠르팅 역대 최대 규모로 무려 19명의 신입 공신들을 뽑았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뽑은 것은 아닙니다.
서류, 면접, 교육 세 단계를 거쳐 우수한 멘토의 자질이 있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이번에는 특히나 다양한 경력사항을 가진 공신 멘토들이 많아,
입학사정관제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꼭 어떤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활동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 될 수도 있고요...ㅎㅎ

 

새로운 공부의 신.
그들을 소개합니다....!
(이름을 클릭하시면 소개글로 넘어갑니다.)


 

 


 


 

 


박소희 공신님





남학생들.....설레고 있나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공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누나들이 선배로 맞아줄거에요....^^ㅋㅋ
공부하다 쉬는 시간에 링크를 따라 가셔서 프로필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롤모델을 찾으세요.
멘토가 되어줄게요~!

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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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Q1. 수학 상이랑 하를 쎈3번 정석 3번 자이스토리 3번을 돌리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너무 무리일까요?

 

A1. 무리 아닙니다.

 

저 정도는 해야 성적 향상을 기대하지요.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이상 '무리인 계획'은 조재할 수가 없지요.

 

시간 많이 걸릴걸 걱정하지 마시고 무조건 하세요.

아직 예비고2면 시간도 넉넉하니까요.

기초 작업이 중요합니다.

 

방법에 대해서는 1번 돌릴 때는 당연히 전부 다 풀어야 하고,

2,3번은 틀리고 몰랐던 문제를 푸는것도 괜찮긴 하지만,

꼭 틀렸다고 다시 봐야하거나 맞았다고 안 봐도 되는건 아니거든요.

본인 나름대로의 표시를 이용하여 복습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은 나중에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Q2. 모르는거 있으면 그부분인강듣고 진고 교과서로 끝까지 나간뒤 1번하고난후 다시 틀린거만 교과서로다시풀고 바이블로 하려는데 괜찮나요?

 

A2. 네, 괜찮습니다.

 

이렇게 큰 틀만 잡아주시면 틀릴리가 없어요.

원론적인 공부방법에 대해서는 모두들 아니까요......

다만 문제가 되는 것들, 공신 멘토들이 도와주어야 하는 것들은

공부를 직접 해보면서 부딪치는 사소한 문제들인데요.

이런 것들은 '일단' 해보지 않으면 학생 입장에서도 질문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본인을 믿고 일단 해보세요.

 

머리 탓 하지도 마시구요.

IQ는 공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요.

개념을 안다고 해서 문제가 바로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미 우리의 경쟁상대가 아니에요.

 

문제가 안 풀리는 이유는 단 한가지,

공부를 안 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공부를 하고,

다음에 이런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풀지 사고를 하고,

공부를 해나가다 보면 안 풀리는 문제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외국어>

Q3. 외국어 독해!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수능 기출을 볼 수준까지 가는 단계로, 독해집들을 순서대로 추천해주세요!

 

A3. 제가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독해집을 풀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혹여 풀어봤다한들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참 대답하기가 어려운 질문입니다.

 

애매한 답변일수도 있지만,

서점에 직접 가셔서 독해집들을 보시고 가장 끌리는 교재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에게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운 문제집은 사실 스스로가 제일 잘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서평이나 추천교재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문제집을 뒤적뒤적 찾아보는 게 제일 좋아요.

정 막막하다 싶으시면 각 출판사별로 어떤 교재든 맨 앞이나 맨 뒤를 보면 그 출판사에서 나오는 교재들의 단계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몇몇 출판사들의 교재안내들을 비교해보시면서 그 단계에서 제시하는 스텝을 따라가는 것도 좋습니다.

교재를 만드시는 분들이 직접 제시하는 단계이므로 정확하고 또 어느정도 객관적인 기준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Q4. 평소에 문제를 풀 때 시간을 맞춰서 풀어야 하나요? 아니면 시간을 재지 않고 내용을 차례로 다 읽으면서 풀어야 하나요?

 

A4. 평소에 문제를 풀 때에는 시간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영어독해 문제집들의 경우,

지문의 난이도에 따라서 50, 120초 등 지문당 적정한 풀이시간을 정해주기도 하는데,

3 초반까지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시험에서는 결국 시간 안에 풀어내는 게 중요하지만,

그 연습은 수능 직전에 해도 괜찮고,

차근차근히 단계를 밟아나가면 어느 수준까지는 자연스럽게 시간이 단축됩니다.

수능 직전에는 학교에서도 모든 수업이 자습이고,

집에서도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시기가 오는데 이 때에 충분히 연습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맞춰 푸는 대신에 평소에 외국어영역 문제를 풀 때는

1) 아는 단어가 무엇인지 모르는 단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2) 정확하게 문장들을 해석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

3) 언어영역처럼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선택지를 확인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주의하시면 됩니다 :)

 

<생활>

Q5.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고 싶은데 눈을 떠보면 9시입니다. 근데 이렇게 늦게 일어나놓고 그날 밤에 다시 12시에 자려하면 잠이 안와서 1시쯤에 겨우 잠이 듭니다. 불규칙한 수면패턴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

 

A5. 저도 잠이 굉장히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ㅠ_

 

이런 불규칙한 수면패턴은 반복되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고,

특히 방학 때 수면습관이 잘못 생기면 학기중에 내내 고생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지요.

조금 무식한(?) 방법이지만,

하루 밤을 샌 이후에 그 다음날부터 딱 정시에 잠들고,

정시에 일어나는 패턴을 일주일간 연습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날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리고 일주일정도만 패턴을 맞춰도 생체리듬이 맞춰져 간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잠이 안오더라도 불 끄고 눈 감고 누워있으세요.

잠이 안 온다고 공부를 더하고,

그 다음날 어설프게 늦게 일어나거나 일찍 일어나도 비몽사몽이라면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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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Q1. 문학에서 산문을 (소설같은것들) 쉽게 접하려면 요번에 책을 많이 읽는게 장땡일까요?

A1. 장땡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책을 많이 읽으면 소설 지문이나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대충 훑어가며 많이 읽는 것보다는,
많이는 못 읽더라도 '생각하며' 여러번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읽은 책을 독후감으로 작성하여 정리해 두면,
수시에서 포트폴리오 제작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외국어>

Q2. 보충수업에서 자이스토리(수능편) 나가는데 단어를 더 외워야할까요 아니면 문법 공부를 더 해야할까요?

A2. 단어를 더 외우셔야 합니다.

일단 단어를 꼼꼼히 외우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공부를 계속해 나감에 따라 독해 지문 속에 있는 모르는 단어들을 체크하세요.'

천천히 읽어야만 풀린다는 것은 아직 문장 구조가 제대로 머릿속에 정착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예비고2라면 지금은 시간에 집착하지 말고,
문법을 완전히 체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문법을 체화시키느냐.
독해 지문을 시간에 쫓겨서 풀지 마시고,
한문장 한문장 사용된 문법 요소들을 분석해가면서 읽으세요.

자세한 사항은 불후의 명장 칼럼 링크 모음에 김진경 공신님의 기적의 문장분석 칼럼을 참고하세요.


Q3. 속도를 내어서 풀려면 어떻게 공부를 하는게 나을까요 ㅜㅜ?

A3. 시간은 자연스레 잡힙니다.

속도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단어 공부와 문법 공부에 집중하세요.
도끼가 날카로워지면 나무는 얼마든지 빨리 벨 수 있습니다.


<사회탐구>

Q4. 사회탐구 인강을 볼 때 한 과목 몰아서 보고 새로운 과목을 시작해야 하나요?

아니면 한 강, 한 강씩 번갈아 듣는 게 나은가요?

A4. 장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예비고3 때 한 강, 한 강씩 번갈아 들었는데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밑의 장단점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단점의 경우 본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장점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과목씩 몰아서 보기

병행하면서 같이 듣기

장점

공부의 연속성 (내용의 흐름파악에 좋음)

지루하지 않고, 과목별 밸런스를 맞추기 좋음

단점

특정한 기간 (ex.겨울방학) 안에

예상보다 적게 공부할 수도 있음

비슷한 과목을 번갈아 듣는 경우에 헷갈림

(ex. 국사&근현대사, 정치&법사 등등)

 


 

Q5. ‘개념완성인강을 들었더니, 마지막 2~3문제를 위해서는, 1등급을 위해서는 추후에 이어지는 문풀강의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꼭 들어야 할까요?


A5. 절대 아닙니다.

문풀강의를 듣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문풀강의를 꼭 들을 필요는 전혀 없다는 게 정답입니다. 개념완성용 인강을 듣고도 2~3문제를 계속 틀린다면, 그건 그 강의를 단순히 따라가며 듣는 데 그치고 복습하지 않았음을, 제대로 자신이 공부하고 쌓아나가는 과정이 부족했음을 의미합니다. 인강을 듣는 그 자체가 공부는 아니라는 것을 본인이 스스로 깨닫고 있는지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만약 어떤 특정한 강사의 문풀강의를 듣지 않았다고 2~3문제나 틀리게 된다면 (사회탐구영역은 20문제이고, 과목마다 다르긴 하지만 2~3문제 틀리는 경우 등급은 쭉쭉 떨어집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이 존재할 이유가 없겠죠~ 사탐은 개념이고, 문풀은 개념공부 이후 자신이 얼마나 아는지 모르는지를 확인하는 단계일 뿐입니다. 꼭 들을 필요는 없고, 듣게 되더라도 결국 자신이 얼마나 풀어보고 고민해보고 강의를 듣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일거예요.


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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