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공신 사무국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1.12.02 공신님들 댓글(2011년 제가 어떻게 보냈는지 한번 들어보실래요?)
  2. 2011.07.23 진짜 상담
  3. 2011.02.16 제8회 신사고스터디노하우 공모전 1

이종민 

2011-11-26 17: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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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 현수야.

정말 고생했다.

:)


서채원

2011-11-27 1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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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님,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진짜 감동이예요 ㅠ ㅠ
12월 4일에 드디어 뵙겠군요 ^ㅇ^


김진경 

2011-11-30 2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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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드뎌 험난한 여정을 마쳤구나! 멋져멋져^^/ 돌아온걸? 환영함ㅋㅋ 공만날 보자ㅋㅋ


강성태

2011-11-30 2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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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공신님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많은 분들이 박현수 공신님으로 부터 기운을 얻을 것 같아요.^^


김나현-*

2011-12-02 01: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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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짱이야'ㅁ'*
너무 멋있당 완전 수고 많이 햇어!!!!!!!!

공만날 봐용>___<//

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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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상담을 조금씩 해왔지만,
본격적으로 누군가에게 상담을 해준다는것은 인터넷 공신이 되고나서부터입니다.
벌써 4개월 하고도 약간의 시간이 더 지났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을 상대해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과연 이 학생에게 도움이 되긴 하는걸까?'
'얘는 정말 내 조언이 도움이 되서 감사의 표현을 하는걸까?'
'그냥 얘가 착해서 형식적으로 하는 말은 아닐까?'

그리고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어차피 고민 상담 받아봤자 실제로 변하는 건 하나도 없다는 것.
고민은 자기가 지고 있는 짐이고, 그 짐은 스스로 지고 가야 하는 짐이라는 것.

사실 누군가가 상담 요청을 하면 해결해주려고 노력하지만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할 수도 없고요.

여러분들의 짐은 아무도 대신 져주지 않습니다.

간혹 상담을 하면서, 나름대로의 답변을 해줘도,
고민을 해결해달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질문을 하면 안 됩니다.
그런 식의 상담은 끝이 나질 않습니다.
고민들은 근본적으로 해결 될 수가 없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장애물과 고민들을 만납니다.
여러분들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진짜 상담은,
그냥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서 털어놓는 것으로 충분한겁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닥공'이라는 것.....

하지만 그 현실이 너무 잔인하기 때문에 상담도 하고 그러는거죠.

저는 앞으로도 계속 공신닷컴에서 활동할 것이고, 블로그도 운영할 것입니다.
올해 수능 마치고 멘토링 공신으로도 정식 지원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 후배님들의 고민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이 수능이라는 관문을 스스로 통과하시면서 더욱더 강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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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에도 세금을.......떼가는 군요 ㅠㅠ

벼룩의 간을 내먹지....쩝...

나중에 신사고 홈페이지에 수상작 전시를 하면 블로그로 퍼오겠습니다.



비록 입시에는 실패를 했지만 그 실패가 남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니 기분이 그나마 나아지는군요^^


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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