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방식

monologue 2011. 8. 12. 20:52

내 코가 석자지만,
두번의 실패를 맛본 사람이지만,
수능 90일 남은 삼수생이지만,
성공하고 화려한 인생은 커녕,
친구들은 대학 가고 군대 가고 착착 진행되어 가는 와중에,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쓰레기지만,


난 내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내가 받은 고통을 형제들은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나는 좀 더 강해지기 위해,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상담해주고, 칼럼 쓰고, 질문 받아주고,
듣기 공부하라고 MP3P 빌려주고, 스스로도 고민한다.

Begin giving others as much help as possible.
When you become a support to others, you become bigger than you are.
Moreover, when people use what they have learned from you,
your effect in this world is greatly magn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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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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