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해서 내가 제일 좋았던 것
본좌는 좀 아닌 거 같다. 나 수능볼때는 수갤이란 거 아예 없지 않았나?
아무튼 하고싶은 말은
다들 공부 열심히 해라.
공부 이야기 : 공부 잘해서 제일 좋은 게 뭔줄 아냐?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것도,
남들이 굽신대는 것도, 우러러 보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 있는 수많은 권력, 명예, 돈, 그런 것 가진 부자들.
그런 부자들이, 돈도, 힘도 없이 잘난 것 아무것도 없는 우리 부모님을 부러워하는 거.
부모님이 행복해하시는 거 볼 수 있는 거.
...그게 최대의 행복이다.
지금도 너희를 목숨보다 소중히 아끼시는 부모님을 보고 공부해라.
우리 부모님께 내가 두분 따로따로 식사대접하면서 '언제 제일 행복하셨냐'고 물어봤는데,
진짜로.
1초도 지체 안하시고.
'네가 수석합격해서 학교에서 전화왔을 때가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두분 다 그렇게 말씀하시더라.
공부해라.
효도해라.
다들 부탁이다....
어머니 아버지께 최고의 아들, 딸이 되라.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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