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맞는 것
X: 아닌 것
△: 애매한 것. 설명을 추가로 달았음.

O형은 은근히 소심쟁이이다. (O)

O형은 한번아니면 정말아닌게 된다.(O)

O형은 눈은높지만 정말자신이 사랑하는사람을 사귄다.(X)

O형은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이면 먼저헤어지자 해놓고 후회를잘한다.(△-안 해봐서 모름)

O형은 정말 사랑하는사람이 생긴다면 아무것도 아까워하지 않는다.(O)

O형은 본심 정말 착하다.(O)

O형은 멋부리는걸 좋아한다.(O)

O형은 다름사람한테 지는걸 싫어한다.(O)

O형은 은근히 바람둥이끼가 많다.(X)

O형은 분위기를 잘탄다.(O)

O형은 은근히 외로움을 많이 탄다.(X)

O형은 한번화내면 정말 무섭다.(X)

O형은 모험을 즐긴다.(O)

O형은 은근히 알수없는 혈액형이다.(O)

O형은 이기심이 강하다.(O)

O형은 무조건 거의 일단은 자기말이 옳다.(O)

O형은 자존심이 정말 쎄다.(X)

O형은 슬퍼도 강한척 정말 잘한다.(O)

O형은 기다림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O)

O형은 스트레스가 받으면 거의 먹는걸로 때운다.(O)

O형은 화가나면은 다른사람에게 괜한 시비를 건다.(△-왠만해서는 그냥 혼자 삭히는데 아주 가끔은 다른사람에게 괜한 시비를 걸때가 있는거 가틈......)

O형은 말돌려하기를 무지 싫어한다.(O)

O형은 남모를 노력을 많이한다.(O)

O형은 마음이 여리고 마음이 넓으며 정이 많다. 그래서 눈물도 많다.(X)

O형은 귀여우면서도 어른스러울때가 많다.(O)

O형은 성격이 대범하고 설득력있어서 리더에 적당한 인물이다.(O)

O형은 남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며 합리적이다.(O)

O형은 혈액형중에서 최고의 말빨을 자랑한다.(X)

O형은 인간성이 좋은편이고 착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O)

O형은 함께있으면 무슨일을 하던지 재미있고 즐겁다.(X)

O형은 오바를 잘하고 좋고 싫음이 심하게 티난다.(△-오바를 잘하는건 상대방에 따라 다름. 좋고 싫음이 심하게 티나는건 맞는듯..)

O형은 괜한 고민도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한다.(O)

O형은 호기심이 많다.(O)

O형은 자신이 관심있는것에 대한 욕구를 몽땅 쏟아 붓는다(O)

O형은 사랑을 할때 자존심따윈 버리고 시작한다.(△-아직 해본 적이 없어서 O는 못 하겠고, 근데 만약 한다면 그럴것 같아서 세모)

O형은 둔한기질을 가지고 태어나서 상처받는 일이 거의없다.(△-음 글쎄?)

O형은 겉으로는 강한척하지만 속을 물렁하기 그지없다.(O)

O형은 마음이 아프게되면 몸으로 드러난다.(O)

O형은 뻔한 거짓말을 많이한다.(X)

O형은 작을일에도 감동을 받는다.(O)

O형은 아프거나 기뿐나쁜 일이있어도 웃으며 좋게 넘어가려한다.(O)

O형은 이별했을때 제일 서럽게 운다.(△-이것도 안 해봐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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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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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대박.......

세상은 넓고, 능력자는 많다.......

앞으로 spiral sequence를 보면 늘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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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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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길의 발자국

monologue 2011. 2. 25. 23:52
당나라의 승려 감진은 집집마다 동냥하러 다니는 것이 지겨워져
하루는 한낮이 되도록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주지승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주지승은 그의 방에 들어왔다가
이불 옆에 놓인 수십 켤레의 신발을 보고 물었습니다.
“이 낡은 신발들은 왜 쌓아 둔 것이냐?”
“다른 이들은 일 년이 지나도록 신발 하나 닳지 않는데
저는 일 년 만에 이렇게 많은 신발이 해졌습니다.”

주지승은 감진의 말에 그의 불만을 눈치채고 말했습니다.
“어젯밤에 비가 많이 내렸더구나. 나와 함께 절 앞에 나가 보자.”
감진은 갑작스러운 주지승의 말에 놀랐지만, 순순히 그를 따라나섰습니다.
간밤의 비로 절 앞 길은 진흙탕으로 변해 질퍽거렸습니다.
그것을 본 주지승은 질퍽거리는 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감진에게 물었습니다.
“어제 이 길을 지나왔겠지. 지금 여기서 너의 발자국을 찾을 수 있겠느냐?”
“어제는 길이 질퍽거리지 않아서 발자국이 남지 않았습니다.”
감진의 대답에 주지승은 진흙탕에서 몇 걸음 걸은 뒤 말했습니다.
“그럼 지금 내 발자국은 찾을 수 있겠느냐?”
“당연하죠.”
감진의 말에 주지승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처럼 진흙길이어야 발자국이 남는다.
한평생 아무런 고생도 하지 않은 사람은 마른땅을 밟은 것처럼 어떤 흔적도 남기지 못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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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monologue 2011. 2. 21. 23:55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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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샤르트르의 명언.

인생이란?

B(birth)부터 D(death)까지 끊임없는 C(choice)의 연속이다.


내가 이말을 처음 들은 건.....

3년 전 최정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였다.

그 때의 신선한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철학자는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느낌........?ㅋㅋ


요즘 특히 이 말이 와닿는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작년 수능시험을 본 직후부터 지금까지, 나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는 내가 선택하므로 인해 생긴 변화들이고, 나는 또 그 변화들로 인해 새로운 선택을 해야한다.


지금, 또 나는 너무나 큰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작게 보면 올해 1년이지만, 크게 보면 내 남은 인생의 전부를 바꾼 수도 있는 결정.......

후........

답답하다 ㅜ.ㅜ


--------------------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 샤르트르의 명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그런데 이것을 내 인생에 비춰보면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allenge)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인생은 도전, 재도전의 연속이었다.

(내 일생에 "포기"라는 것은 딱 한번 해보았다.)

또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ange)이다.

우리의 인생은 변화로 꽉 차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변화와 선택은 서로 맞물리는 관계에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인생은 무엇으로 채워져있나를 봤다.

이번에는 B와 D를 바꿔보자.

이제는 초점이 '사회'에 맞춰지고 좀더 현실적이다.

인생은 B(begging)와 D(domination)사이의 C(choice)이다.

계급사회가 무너진 지는 오래되었지만, 우리 사회에는 알게 모르게 계급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나뉘고.

그 사이에서 무엇으로 살지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필요한 것은 EFG(effort for goal)이다.

사회지도층으로 살지, 잉여인간으로 남을것인지는 자기 자신의 노력여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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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삼수생이다.

monologue 2011. 2. 19. 15:16
<monologue>이렇게 하면 필패한다 part.2>본론 3과 연결>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라.

병신 같은 놈들이 뭐라 비웃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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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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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장구하 15

monologue 2011. 2. 13. 10:48
降大任于是人也
必先苦其心志
其筋骨
饿其体
空乏其身
行拂其所
所以心忍性
曾益其所不能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그 힘줄과 뼈를 굶주리게 하여 궁핍하게 만들어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흔들고 어지럽게 하나니,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성품을
인내로써 담금질하여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그 기국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맹자-


내게 오는 시련은 하늘이 나를 큰 사람으로 만들려고 주는 것이다.
내가 할 일은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뚜벅뚜벅 나가 시련을 실패로 만들지 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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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Ⅱ

monologue 2011. 2. 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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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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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돋네 ㅋㅋ
(저장만 해두고 비공개로 설정했던 글을 2013-01-05에 공개로 돌림)
------------------------------------------------------------------------------------------------------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현수 근데 너는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재수 일년 돌이켜봐서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한점 후회없엇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후회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상당히 무거운 주제를 물어보네 ㅋ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글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난 솔직히
박현수 ( 福 ) 님의 말 :
후회 자체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렇게 마음에 담아두지는 않거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반성은 해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후회는 안 한다는게 생활 신조인데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지금 재수 1년을 돌이켜 본다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분명 부족한 점이 있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렇다고 해서 1년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 부분을 고칠 수 있거나 더 잘 될거라 생각하지는 않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내가 재도전을 하는 이유는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작년 실패로서 뭔가 깨달은 점이 있어서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이번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게 아니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한때 대화명이기도 했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가슴이 시키는거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분명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이제 손절매를 해야할 시기거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처음에는 실수로 실패했다 쳐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두번은 실력이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리고 올해 잘 될거란 보장은 커녕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자신감도 없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런데 1년씩이나 더해서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원래 갈수 있었던 대학을 못 가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이런 상황 속에서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냥 진학해서는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분명 만족을 못 할거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평생 악몽일거 같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래서 그냥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진짜 그냥
박현수 ( 福 ) 님의 말 :
한번 더 하는거야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나랑 비슷한생각이네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근데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중대가서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잘하면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현실적으로는 그게더 이익아니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 현실이라는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불투명하니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나도 그런 생각해봤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수능 성적 받고 직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이 짓을 어떻게 한번 더 하나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냥 맞춰 가자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리고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려 하는데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도저히 현실적으로 생각이 안 되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진짜 미치겠는거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너도 나랑 비슷한 상황이니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무슨 말인지 이해할거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나는 의사 말고 다른 길은 생각해 본적이 없거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길과는 너무 거리가 먼 방향으로 가려고 하니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뭐랄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엄두가 안 난다고나 할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낯설다고나 할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내가 늘 꿈꿔오던 그런 삶이 아니니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최소한 비슷하지도 않으니깐....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런거지 뭐...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먼말인지 이해 될랑말랑하네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근데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의사말고 다른길을 생각해본적이 없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ㅇㅇ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너희아버지께서 울의 가라고 해서 그때 부터 의사꿈생긴줄알앗는데
박현수 ( 福 ) 님의 말 :
ㄴ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우리 아빤 가라고 한적 없어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내가잘못들엇네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냥 교직원 혜택이 있으니깐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가면 좋을거라 그런식으로 말해주셨지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아 ㅇㅇ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런식으로 치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울산대 꼭 의예과 아니더라도 아무 과나 가도 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래도 다 등록금 면제니깐ㅋ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ㅋㅋ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근데 난 의사가 되고 싶으니깐
박현수 ( 福 ) 님의 말 :
현역때도 울의 쓰지 않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세 군 다 지방의대 썼었어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오..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의전도잇잖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래서 현역 때도 생각한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4년제 대학 + 의전 = 8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러니까 세 개 다 낙방해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재수 1년+ 의대 6년= 7년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으로 1년 이익이라 생각하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상향 지르고 재수한거야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시간적으로는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올해가 마지노선인거지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올해 어떻게 해서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의대를 가게 되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래도 의전 간거랑 쌤쌤이니깐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올해까지 실패해버리면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진짜 최악의 시나리오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막장테크인생이지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허허.
김진수 ( 삼수는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다. ) 님의 말 :
의사될려고하는애들이 진짜 많긴하구나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근데 내가 봤을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진짜 장래희망으로써 의사가 되길 원하는애는 못 본거 같애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내가 그만큼 진지하게 깊은 대화를 해본애도 없긴 하지만...
박현수 ( 福 ) 님의 말 :
상위권 애들은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냥 의대가 이과 최고학과니깐
박현수 ( 福 ) 님의 말 :
막연하게 최고에 도전해보고 싶은
박현수 ( 福 ) 님의 말 :
그런 마음이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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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현수4s
,
········

2) 주변의 시선을 받고 싶기 때문이다. 

목표를 말하는 이면에 숨겨진 두번째 이유도 있다.

생각해보자.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목표를 말했을 때, 여러분을 비웃는 사람들이 있는가?
물론 있겠지만, 사실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대담한 목표를 말하면 주변 사람들은
"이야..넌 현실은 비참하지만(?) 큰 꿈을 가지고 있네.  대단해..! 넌 크게 될 놈이야"
하면서 당신을 향해 응원의 박수를 칠 것이다.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당신은 은근히 그 기분을 즐기고 있지는 않은가?
마치 지금 그 목표를 이룬 것처럼..



지금 여기서 굵은 표시를 한 부분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공통점은 바로 뭔가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순간, 
당신은 그 목표를 이룬 것처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문제냐고?
그 목표를 이루었다는 것은 '만족'을 한다는 것이다.
 
······

서형일 공신님의 칼럼 <빈 수레가 요란한 이유> 中에서...



격려해주려는 마음만 받을게요.
어설픈 응원은 저에게 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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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현수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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