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에 해당되는 글 64건
- 2011.11.11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2011.09.28 스피드 특집
- 2011.09.24 칼 루이스 vs 우사인 볼트 1
- 2011.08.30 W A I ?
- 2011.08.15 친구 라이벌 적 그리고 환경
- 2011.08.12 내가 사는 방식
- 2011.08.12 [MC Sniper] 넌 얼마나 절실하니?
- 2011.08.07 이근삼, '거룩한 직업'
- 2011.08.06 Better Than Yesterday
- 2011.07.31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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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가 부정실격을 했다.
그 대단한 선수가,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1위를 했을 선수가 실격이라니.
결국 태도의 문제이다.
100m가 끝이 아니다.
자기가 그렇게 잘났으면 좀 늦게 뛰면 되는거다.
예측 출발을 했기에, 볼트는 실격을 했다.
심판과의 리듬이 맞지 않았던게지.
11월 10일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우리의 끝은 수능시험일 뒤 보룸 뒤, 한달 뒤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
그 와중에 모의고사도 있는거고 수능도 있는거고 논술도 있는거다.
그저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평상시처럼 해나가도록 해야 한다.
우사인 볼트는 항상 골인지점을 지나기도 전에 세레머니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게임 자체를 즐긴다고 좋게 볼수도 있지만,
주변 경쟁자들은 열심히 뛰는 것에 비해 너무 대조적이다.
가끔은 도가 지나쳐 관객을 모독한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그에 비해 칼 루이스는 어떤가.
죽기살기로 뛴다.
우리는 칼 루이스가 되어야 한다.
100m를 뛴다고 생각하지 말고,
120m, 130m를 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우리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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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이다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주제넘은 오지랖
쓸데없는 책임감
그러나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 지겠노라
아프고 쓰라린 술을 삼키며
어제도 오늘도 참고는 있지만 나는 아직도 부족해
남은 나의 형제를 위해 조금 더 강해져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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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answer to the "How am I doing?" question depends on our own past experiences, aspirations, and expectations,
but the question is virtually never asked or answered in a social vacuum.
"How am I doing?" almost always carries "compared to others" in parentheses.
Sosial comparison provides information that helps people evaluate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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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가 석자지만,
두번의 실패를 맛본 사람이지만,
수능 90일 남은 삼수생이지만,
성공하고 화려한 인생은 커녕,
친구들은 대학 가고 군대 가고 착착 진행되어 가는 와중에,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쓰레기지만,
난 내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내가 받은 고통을 형제들은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나는 좀 더 강해지기 위해,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상담해주고, 칼럼 쓰고, 질문 받아주고,
듣기 공부하라고 MP3P 빌려주고, 스스로도 고민한다.
Begin giving others as much help as possible.
When you become a support to others, you become bigger than you are.
Moreover, when people use what they have learned from you,
your effect in this world is greatly magn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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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충청북도 제천에서 98년도 서울로 상경해
보증금 500에 월20만원짜리지하방에서살았다
홍대와 신촌의 지하 클럽에서
내가 원하고 스스로가 제시한 방향으로 가기위해
단 하루도 빠짐없이 가사를 썼으며 매일을 부르고 불렀다
난 유능하거나 재능이 있진 않지만
노력했고 아주 약간의 인정도 받았다
돈 오백원이 없어 신촌에서 제기동까지 걸었다
5평남짖한 옥탑방에서
뜨거운 여름과 코끝을 얼게 만드는 겨울을났다
포내캐년 코리아에서 1집을내고
1집 마스터링이 끝나는 그날부터 2집 작업 구상에 들어갔다
그렇게 4장의 앨범을 냈고
원하는 만큼은 아니었지만
밤새워 술을 마셔도 부족하지않은 돈과
아침에 택시를 타고 올수있을정도의 돈을 벌었지만
내가 원하는것은 붓다베이비의 대가리로써
이들의 앨범을 내주는것이다
단 내가원하는 만큼 타협하고
내가원하는만큼의 퀄리티가 나올때까지는
노력해야한다는 조건으로.
어떤 쓰레기 같은 녀석들의 뒷담화들로 인해
난 벤츠를몰고 여자를 창녀취급하며 사치가 심하고
돈이 넘처나 거만함의 끝을 달리는
그런 상종못할 놈이 되었지만
난 게이치않는다
디지가 말하는 나는 벤츠를 몰고
여자를 걸레라고 부르는 쓰레기지만
그때 당시 난 어렵게 모은 돈으로 중고 소나타를 몰고 다녔으며
그것도 몇달못몰고 금전적인 문제로 팔아버렸다
하지만 난 이를 물고 다짐했다
내게도 벤츠를 몰고다닐수있는 그런날이 올거라고.
난 필요하다면 자지않았고 필요하다면 쓰지않았다
난 포니캐년과의 계약을 끝내며 공익요원이 되었지만
퇴근이후 난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행사를 뛰었다
말도않되는 씨름판의 모래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경마장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배치기의 앨범을 내기위해
그리고 지금의 난 나의 4집 전속 계약금으로
키네틱플로우의 앨범을 준비했고
오늘 이들의 사진촬영이 끝났다 매일이 밤샘이었지만 행복했다
이렇게 함께 원하는길을 걸을수있다는것에대해......
하늘에 감사했다
드디어 난 벤츠를 샀다
이제 난 디지가 말하는 거만함까지 가지지는 못했지만
난 벤츠를 샀다
그리고 난 빡세게 꿈을 위해 달리고 있다
혹 내가 준비한 키네틱앨범이 잘되지않아 금전적 손실이있다해도
난 내 차를 팔아 배치기의 앨범을 준비할것이며
이 내 마음엔 변화가 없다
왜냐면 배치기 녀석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이들이기때문이다
조피디형님께서 내게 이런말을했다
30살전의 실패는 도약의 밑걸음이 되지만
30살이후의 실패는 영원한 실패가 될수있다고
난 그말을 믿는다
내나이 28살이다 열심히 노력해 실패하리라 ! ! ! !
올해 난 키네틱플로우의 앨범과 배치기 2집
그리고 스나이퍼 4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단 이것은 예정일 뿐이지만 내 노력이 닫는다면 꼭 그리할것이다
그리고 내년엔 베스핏의 앨범과
디제이 KTCOB와 비케이 룸나인의 앨범까지 구상중이다
제이지가 말했다 자신이 백만장자라면
카니예 웨스트도 백만장자다 라고
내가 오늘 벤츠를 몬다면
내일 붓다베이비도 벤츠를 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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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0) | 2011.07.31 |
오늘 EBS 수능완성 언어영역 실전편을 풀면서 아주 흥미로운 작품을 봤다.
시간 재고 열심히 풀고 있는데, 갑자기 뇌리를 스치며 스톱워치를 멈추고 깊은 상념에 잠기게 만드는....
바로 이근삼의 '거룩한 직업'이었다.
대충 이런 이야기다.
'학자'와 '도적'이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학자는 도적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직업에 대한 태만과 생활의 안이함을 인식하게 된다.
여러 직업을 거치고 자신의 도적질을 정당화시킬 정도의 유연성이 인상적이다.
정답과 해설에 나온 주제는 모순된 세계에 대한 재인식이다.
뭐, 이런건 틀에 박힌 해석일 뿐이고,
역시 문학은 자기 맘대로 느끼는게 제맛이다.
지문에 나온 부분이 아마 위기나 절정 부분일텐데,
주제외 밀접한 도적의 대사를 인용해본다.
도적: 내 이 집에 들어오기 위해 나흘을 소비했다고 하잖았나? 고생을 했어.
뿐인가, 이렇게 술도 내고 있어. 내 노력의 대가도 못 받는 판이야.
난 일을 할 때는 누구보다도 엄숙한 마음으로 해. 내게는 다시 없이 신성한 직업이야.
오늘은 내가 자네를 좀 가르쳐 줄까? 오래 살아 보니까, 인생의 비극이란 다른 것이 아니더군.
자기에 알맞은 일을 골라잡지 못한다는 거야. 과거의 많은 직업 중에서 제일 알맞지.
이를테면 난 쥐로 태어났단 말야. 과거엔 이 쥐가 비둘기나 소나 또는 물고기 행세를 하려고 했거든.
그러니 일이 될 수 있나. 쥐로 태어났다는 것을 안다는 사실 자체가 위대한 거야.
최소한 쥐 행세는 할 수 있으니 떳떳하지. 쥐는 원시 시대나 원자 시대나 매 마찬가지로 남의 것을 훔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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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 (0) | 2011.07.27 |
내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스나이퍼, better than yesterday.
새벽에 뮤비 한번 보고 싶어서 보고, 또 전율...
블로그에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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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 (0) | 2011.07.27 |
정재형 정녕 음악의 신이십니까 (3) | 2011.07.22 |
예전에.. 안창영 공신님 칼럼에서 본 말이 있다.
어떤 대학 총장님 연설의 일부라고 들은 것 같은데......
방법은 이렇다. 일단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준다.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이런식으로 Z(26)까지 붙이면 된다. 그런 다음 어떤 단어 알파벳에 붙여진 숫자를 모두 더해 100을 되는 단어를 찾는다.
열심히 일하면 될까?
hard work, 98점.
일만 열심히 한다고 100점짜리 인생이 되는건 아니다.
그렇다면 지식이 많으면? knowledge는 96점이다.
그 아름답다는 사랑을 하면? love 54점이다.
운이 좋으면 될까? luck, 고작 47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돈이 많으면? money는 72점이다.
리더십은? 높긴 하지만 leadership 89점일뿐이다.
그럼 뭘까?
답은 attitude이다.
신기하게도 attitude의 각각 알파벳을 더하면 딱 100점이 된다.
태도(attitude)에 따라 우리의 인생을 100점짜리 인생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이 말을 접했을 때, 너무너무 가슴에 와닿았고,
항상 바른 태도를 가지며 인생을 살고자 노력해왔다.
그리고 오늘 생물 인강을 들으며, 김명준 선생님께서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해주셨다.
서연고 대학이 입시제도를 당장 바꾼다.
이제 수능은 없다.
내일부터 잠 많이 자는 순으로 학생을 뽑는다!
이렇다면 오늘까지 공부를 해오던 학생들은 공부를 안 한다.
열심히 잠만 잔다.
잠이 오든 안 오든, 어떤 방법을 쓰든지 간에 하루종일 자게 된다.
그에 비해 평소에 공부 안 하고 매일같이 자던 애들은?
이상하게 그 때부터 잠이 안 온다.
평소에는 그렇게 잠 좀 자지 마라, 공부 좀 해라 해도 자던 애들이,
갑자기 수면이라는 행위가 시험과목이 되고, 평가요소가 되니까 잠을 안 잔다.
잠이 안 온다.
선생님께서는 웃기려고 하신 말씀이었고, 나도 피식 웃으면서 들었지만,
이 말은 은근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리 많은 살마을 만나본 것은 아니지만,
참 신기하게도 하나를 잘 하는 녀석들은 다른 것도 잘 한다.
상식적으로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고, 가만히 있지 않고 무언가를 한다면,
어떤 방면에서는 뛰어나고, 어떤 방면에서는 좀 뒤떨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전교 1등이 스타도 기가 막히게 잘 한다;;
결국 모든 것은 마음가짐, 태도 등에 달렸다.
뭘 해도 잘 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삶에 대한 태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태도, 그 태도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해서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다.
그러면 그 태도는 타고나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난 어리고, 부족한 사람이라 답을 모르겠다.
하지만 후천적 노력으로 가질 수 있다고 믿고 싶다.
어떻게 보면, 그리 어려운것 같지도 않다.
태도만 바꾸면 되니까.
난 성공하는 태도를 갖고 있지 못 하니까 안 되겠네,
이 따위 루저 근성은 나답지 못 하다.
난 내 행복한 인생은 분명히 될꺼라고 생각하고 죽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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